[특징주]FOMC효과에 증권株 이틀째 강세

  • 등록 2016-03-18 오전 9:17:07

    수정 2016-03-18 오전 9:17:07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미국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유동성 랠리에 힘을 보태자 증권주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증권지수는 전날보다 1.24% 오른 1781.45로 전업종 3위를 기록 중이다. 개별종목별로는 미래에셋증권(037620)이 전날보다 3.36% 오른 2만3100원에 거래 중이며 메리츠종금증권(008560)대우증권(006800), NH투자증권(005940), 유안타증권(003470), 현대증권(003450) 등이 1%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NH투자증권우(005945)선주와 키움증권(039490)만이 약세를 기록 중이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정상화 강도가 약화된 후 유동성 공급에 따른 증시 상승 기대감으로 증권주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최근 주가가 과도하게 빠지며 줄줄이 52주 신저가 수준에 머무는 점도 강세의 또다른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월 증권주가 급격히 하락한 것은 미국과 중국 등 G2 리스크 때문인데 미국은 안정이 됐고 중국 불안감도 잦아들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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