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1년 쓰면 홍콩간다”..국내 첫 융합요금제 출시

실용적인 통신비에 항공 마일리지 적립까지
KT 알뜰폰 자회사-제주항공 제휴
‘M 제주항공 34’ 요금제 1년 사용시, 마일리지로 홍콩 편도 항공권 구입 가능
  • 등록 2016-01-19 오전 9:11:54

    수정 2016-01-19 오전 9:22:4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알뜰폰과 저가항공이 만났더니 소비자 혜택이 증가했다.

알뜰폰으로 통신비를 아끼면서 항공 마일리지를 쌓아 1년 뒤 홍콩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요금제가 나왔다.

KT(030200) 알뜰폰 자회사인 kt M모바일(대표 김동광, www.ktmmobile.com)은 제주항공과 제휴해 국내 알뜰폰 중 최초로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M 제주항공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M 제주항공 요금제’는 총 3종이다. 요금제에 따라 매월 400~900포인트의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마일리지는 1포인트당 10원의 가치와 동일하며, 1포인트부터 항공권 구매와 좌석 승급에 사용 가능하다.

▲M제주항공 요금제
‘M 제주항공 34’ 요금제는 월 34,000원(VAT제외)에 LTE데이터 2GB, 통화 180분, 문자 180건과 함께 매월 900포인트(9,000원 상당)의 제주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약정기간 없이 USIM(유심)만 구입해 이용할 수 있다.

‘M 제주항공 19’ 요금제는 월 19,000원(VAT제외)에 데이터 250MB와 통화 100분, 문자 100건과 함께 매월 500포인트(5,000원 상당)를 적립해 준다.

특히 2월 29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에 한해서는 요금제에 따라 최대 2,160포인트(21,600원 상당)까지 제주항공으로부터 추가로 적립 받는다. 추가 적립을 받고, ‘M 제주항공 34’ 요금제를 1년 간 사용시 마일리지 만으로 홍콩, 오사카 등의 편도 항공권을 살 수 있다.

kt M모바일 전용태 사업운영본부장은 “알뜰폰을 통해 고객들이 통신비 절약뿐만 아니라 부가적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2016년에도 고객이 진짜 필요한 것들을 충족시켜주는 실용적인 요금제와 서비스로, 알뜰폰 시장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M모바일은 2월 29일까지 ‘M 제주항공 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세부, 방콕, 홍콩 등의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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