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디테크놀로지,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 하회'

  • 등록 2014-12-16 오전 9:04:48

    수정 2014-12-16 오전 9:04:48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가 급락세다.

16일 오전 9시 4분 현재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시초가 대비 12.59% 하락한 1만1800원에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시초가가 공모가 1만5000원을 하회한 1만3500원에서 형성된 이후 낙폭을 확대 1만21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설계전문업체으로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24억1900만원, 30억4200만원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및 국내 유일 VCA(Value Chain Aggregator) 획득을 통해 시장 및 고객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며 2002년 창립 이후 1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현재 자본금은 22억9900만원이며 김준석 대표 외 7인이 지분 36.5%를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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