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해외 매출 증가로 3Q 최대 분기 실적 달성

868억 원 매출로 역대 최대 매출 기록
3분기 누적 매출도 1500억 원 돌파
  • 등록 2014-11-05 오전 9:05:10

    수정 2014-11-05 오전 9:05:10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컴투스(078340)의 3분기 실적이 매출 868억원, 영업이익 460억원, 당기순이익 409억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3분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8%, 4만5980%, 3165% 증가했고, 지난 2분기에 비해서도 각각 102%, 166%, 192% 상승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460억 원으로 53%의 기록적인 영업이익률을 보이며 견고한 이익 기반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3분기 누적 매출 또한 역대 최초로 1500억 원을 돌파한 1509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 역시 652억 원, 당기순이익 560억 원을 기록했다.

컴투스의 해외 매출은 비약적으로 성장해 전년 동기 대비 806% 늘어난 693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80%에 달하는 수치다. 국내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06% 성장한 175억 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 달성에 힘을 보탰다.

컴투스의 3분기 성적은 자체 개발작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낚시의 신’ 등의 신작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했기 때문. 지난 3월 출시한 낚시의 신이 폭 넓은 해외 시장 개척의 포문을 열었고, 6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서머너즈 워가 그 바통을 이어받아 세계 전역에서 서비스 됐다.

이용국 컴투스 부사장은 “서머너즈 워, 낚시의 신 등을 중심으로 일궈낸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를 더욱 확고히 하고, 이를 향후 출시될 다양한 신규 게임들로 확대해 나가는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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