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005490)의 글로벌 가공법인 가운데 누적 판매량 200만t을 달성한 것은 POSCO-MPPC가 다섯 번째다. 포스코는 설립 초기부터 고객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해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구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북중미 지역 자동차강판 판매 기반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지난 2006년 멕시코 푸에블라주(州)에 POSCO-MPPC를 설립했다. 이후 2008년과 지난해에 산루이스포토시주, 과나후아토주에 각각 2·3공장을 추가 준공해 연 45만t 규모의 가공생산 능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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