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이젠 AS가 아닌 BS로 고객만족"

  • 등록 2014-06-16 오전 9:31:09

    수정 2014-06-16 오전 9:31:09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끊김없는 위성방송을 위한 사전 점검서비스(Before Service)를 강화한다.

KT스카이라이프(053210)가 가입자별 수신품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끊김 없는 위성방송을 제공하는 ‘수신품질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과 사전 점검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가입자 셋톱박스의 IP신호나 QR코드를 통해, 하루 평균 300만건의 방송 신호 정보를 수집해 신호가 미약한 곳을 자동으로 탐색한다.신호가 ‘미약’까지 떨어지면 전문 기사가 사전 점검서비스 나가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실제로 고객이 TV시청이 불가능해지기 전에 점검·예방함으로써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기상청의 실시간 날씨 정보와 위경도 좌표 정보를 연동해 구축, 폭우·폭설 등 기상 악화시 신호 취약 지점을 지역 및 가입자 단위까지 정확히 진단하고, 신속한 현장점검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스카이라이프는 현재 가입자가 밀집된 공동주택과 OTS 가입자를 중심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남기 사장은 “기존의 품질점검 서비스는 가입자가 신청해야만 제공하는 사후 서비스(A/S)의 개념이었지만, 앞으로는 문제 발생 전에 찾아가는 사전 서비스(B/S)를 통해 한 차원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위성 플랫폼의 한계를 극복해, 고객에게 사랑 받는 유료방송 선두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ICT전문가' 최양희 미래부 장관 내정..미래부 ICT쪽으로 기우나?
☞스카이라이프, 추첨으로 'UHD TV ' 무료 제공
☞세계 최초 UHD상용화했지만..월드컵은 못 보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백종원 "워따, 대박이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