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CJ헬로비전(037560)은 모바일과 케이블TV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동되는 ‘TV앨범’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올리면 케이블TV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tv’ 가입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예를 들어, 서울에 사는 자식들이 인터넷이 연결된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아이들의 사진을 자신의 ‘TV앨범’에 올리면, 고향의 부모님은 케이블TV 화면에서 간단한 인증절차만 거친 후 손주들의 사진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초고화질(HD) TV 보급이 보편화되면서 사진을 인화하지 않고 선명한 HD급 TV화면으로 직접 확인하고 공유하려는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CJ헬로비전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올리면 케이블TV에서 확인할 수 있는 ‘TV앨범’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 CJ헬로비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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