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TV+, 지상파 다시보기 서비스 개시

월정액 1만4900원, 1편당 1000원
  • 등록 2012-08-16 오전 9:46:28

    수정 2012-08-16 오전 9:46:28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의 스마트TV 셋톱박스인 ‘다음TV플러스’를 통해 지상파TV 다시보기 서비스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음 측은 “MBC, SBS가 합작해 설립한 콘텐츠연합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KBS1, KBS2, MBC, SBS 등 국내 모든 지상파 방송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2만 여편의 고화질 영상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다시보기 서비스는 월정액 1만4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만일 정액권을 이용하지 않을 땐 프로그램 1편당 1000원에 시청할 수 있다. 이미 종영한 드라마나 예능, 다큐멘터리는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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