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5일 디지털시티에 기존 어린이집을 증축하고 1개 동을 신축해 보육 정원 600명, 건물 연면적 2800평 규모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어린이집은 전국 최대 규모이다. 회사 측은 "1996년에 정원 94명으로 처음 개원한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어린이집이 6배 이상 수용 가능한 어린이집으로 거듭나 많은 여성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만1세~5세 자녀를 둔 여성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입소 여부는 공개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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