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IST컨소시엄 참여, 재검토한 적도 없다"(상보)

  • 등록 2011-12-14 오전 10:08:19

    수정 2011-12-14 오전 10:13:22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현대그룹(현대상선(011200))은 14일 제4이동통신 사업을 위한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 컨소시엄 참여설을 일축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방송통신위원회발로 현대U&I의 임원이 방통위를 방문해 컨소시엄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현대그룹이 IST컨소시엄 불참 계획을 발표한 지 이틀만이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재검토한 적이 없다"면서 "방통위의 오전 발표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또 "현대U&I 임원이 방통위에 진짜로 갔는지, 갔다면 그가 어떤 일로 갔는지는 확인해봐야 한다"면서 "참여 의사를 밝히기 위해 갔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현대그룹 "제4이통사업 재참여, 사실 무근" ☞현대U&I, 제4이동통신사업 안한다(상보) ☞현대그룹, 제4이동통신사업 진출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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