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업계 최초 `ISO27001` 인증

  • 등록 2011-07-18 오전 10:29:15

    수정 2011-07-18 오전 10:29:15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ISO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의 국제 인증이다. 회사측은 이번 인증이 고객 신뢰도 증가와 회사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SO27001 인증은 조직의 정보보안 경영체계가 국제 규격에 적합한지 위험관리, 보안정책, 정보보호사고 대응 등 133개 항목에 관해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아모레는 이를 위해 2009년 12월 전사 정보보안을 전담할 조직 ISC(정보보안센터)를 신설하고 정보보안 전문가를 영입했다. 이후 새롭게 개편된 정보보안 규정과 지침을 공표하고 각종 보안 업무 프로세스 등을 개선했다.

또 고객정보와 영업정보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정보에 대한 기술적 보호 조치도 강화했다. 물리적 보안 외에 임직원들의 인식 개선과 협조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쳤다.

이윤 아모레퍼시픽 인사총무부문 전무는 "이번 인증 획득을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새기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자사의 소중한 기술과 노하우, 그리고 고객정보를 단단히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오늘도 완벽‘샷’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