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 이틀째 상승..`1분기 실적 사상최대`

  • 등록 2011-03-04 오전 9:25:31

    수정 2011-03-04 오전 9:25:31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GS가 전일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22분 현재 GS(078930)는 전일대비 1.11% 오른 7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는 전일에도 4% 이상 오르며 시장대비 강세를 보였다.

이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용국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의 핵심 자회사인 GS칼텍스는 정유업 호조 등의 영향으로 1분기에 사상 최대 영업이익 시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추정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7%, 전분기대비 65% 증가한 7841억원으로 2008년 2분기 이후 최대치이다.

유 애널리스트는 또 "최근 업황 호조에도 불구하고 리비아 사태 등과 동반한 시장 조정으로 주가는 고점대비 20% 조정을 받았다"며 "상승 여력이 확대되면서 투자 매력도 커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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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1분기 사상최대 실적 기대..`강력매수` -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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