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과 최한용 삼성서울병원 병원장은 6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저소득 청각장애아동의 인공와우 수술 2단계 지원사업을 위한 기금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삼성서울병원은 내년 1월부터 7년간 총 27억7000만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해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1단계로 지난 2007년부터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인공와우 수술 및 재활 치료비를 4년간 후원해 지금까지 모두 120명의 청각장애아동에게 '사랑의 소리'를 선물해왔다. 수술비 지원 외에도 수술 전 보청기 제공, 언어치료·사회적응·음악지원·부모 멘토링 활동 등을 4년동안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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