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엔씨소프트(036570) 주가는 6% 이상 오르는 가운데,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8%, 지주사 네오위즈가 12% 급등하고 있다.
중견 게임사인 웹젠(069080)과 액토즈소프트(052790), 엠게임(058630), 예당온라인(052770) 등도 5~6% 내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 이스트소프트(047560)는 백신 알약의 공공기관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5% 급등하고 있으며, 라이브플렉스(050120)도 신규 사업인 게임부문 매출확대가 기대된다는 분석으로 3% 내외 강세다.
이날 삼성증권은 "다음달부터 온라인게임 업종의 긍정적인 모멘텀이 회복되며 주가도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 실적이 주가에 이미 반영됐고 단기적으로 해외 시장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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