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유명 고전작품을 공연으로 보고, 영어도 익힐 수 있는 1석2조의 기회가 있다.
14년째 영어 뮤지컬을 무대에 올리고 있는 극단 서울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뮤지컬 '한여름밤의 꿈'으로 동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극단 서울 측은 "어린이 연기자들이 야무지고 앙증맞은 연기와 영어 실력을 발휘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비슷한 또래가 하는 뮤지컬을 보면서 쉽게 극 속에 빠져들 수 있게 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 영어 뮤지컬 '한여름밤의 꿈'은 오는 29일부터 8월2일까지 대학로 아티스탄홀에서 공연된다.
'한여름밤의 꿈'은 아테네를 배경으로 요정으로 인해 어긋나는 사랑의 해프닝을 그렸으며,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꾸준히 공연되고 있는 고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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