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2개 전체 증권사(14개 외국계 지점 포함) 중 9월말 현재 외부기관이나 고객 등과 소송이 진행중인 곳은 27개사에 이른다.
소송건수는 313건, 금액으로는 1조687억원으로 올 3월말에 비해 각각 8건, 1371억원 감소했다.
이 가운데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피소 규모는 24개사에 195건 9730억원을 나타냈다. 6개월전에 비해 2개사 줄고, 건수와 금액도 각각 10건, 470억원 감소했다.
건수 면에서는 우리투자증권이 15건에서 19건으로 증권사들 중 가장 많은 4건 증가했고, 교보·하나대투·SK증권 3건, 신영·현대증권이 2건씩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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