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오는 9월4일부터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통계자료에 따르면 예비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창업시 제일 먼저 브랜드를 인지하는 형태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처럼 창업박람회에선 처음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단추이기도 하다. 2008년 하반기에 개최되는 창업박람회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편집자주)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주관하는 ‘ 2008 제20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The 20th Korea Franchise Business Expo 2008)’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학여울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 홍보 및 가맹점 유치기회 제공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99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봄, 가을에 걸쳐서 개최되고 있다.

총 180여 업체, 36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창업박람회는 외식업, 서비스업, 도소매 유통업 등 다양한 분야가 참여할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유아교육, 건강, 이/미용, 생활용품 및 식품 관련업체, 인테리어 및 주방용품 등 설비기자재 관련업체, 인터넷, e-BIZ관련 정보화기기, 정보화 서비스 관련 업체, 기타 개인가맹 및 파트너쉽을 통한 가맹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등이 참여한다.

또한 주5일제에 의한 라이프사이클 변화에 따라 박람회가 목,금,토에 걸쳐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가맹사업거래법 개정에 따른 법률교육, 및 사업설명회, 제3회 프랜차이즈산업기자재전 병행, 참가기업 브랜드 경연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노용운 사무국장은 “협회 창업박람회는 19회 전통의 축적된 노하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만큼, 가맹본부와 예비창업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것이다.”며 “특히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희망자들에게 국내외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수 있을것이다.”고 강조했다.

(문의) 02) 3471 - 8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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