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미국 뉴저지 필하모닉의 음악감독 김남윤이 창단한 코리아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창단 기념으로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에 도전한다.
코리아 W필하모닉은 2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베토벤 제9번 교향곡 연주를 시작으로 28~29일 고양 아람누리 음악당, 4월 4~5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까지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한국 최초로 2주만에 완주할 예정이다.
또, 4월 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국제 롱 티보 콩쿨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프레데리케 사에이즈와 함께 번스타인, 거쉬인, 코플란드의 곡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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