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겟 내츄럴’ 솔티드 아몬드·피스타치오 출시

  • 등록 2024-09-19 오전 7:35:54

    수정 2024-09-19 오전 7:35:54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BGF리테일(282330)은 자사 편의점 CU가 건강 견과 브랜드 ‘겟 내츄럴’(Get Natural)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겟 내츄럴 시리즈는 ‘건강한 자연 그대로의 한입’을 콘셉트로 한 건강 견과 브랜드다. 해당 제품들은 자극적인 시즈닝 없이 원물 자체의 담백한 맛을 담았다.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꾸준히 선택 받으며 지난 5월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20만개가 넘게 판매됐다. 이에 힘입어 CU 견과류 전체 매출 역시 네 달 만에 전년대비 23% 신장했다.

CU는 이달 솔티드 피스타치오, 솔티드 아몬드(각 2500원)를 출시하고 겟 내츄럴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캘리포니아 농장 최고 등급의 ‘넌패럴 엑스트라 넘버 1’ 품종의 아몬드와 프리미엄 사이즈의 피스타치오 등 최우수 등급 원물들을 사용했다.

1입당 최대 12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으며 40~50g의 중량으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솔티드 라인은 기존 시리즈 인기 품목인 아몬드, 피스타치오의 짭짤한 버전으로 만들어내 안주로 즐기기 제격이다.

시즈닝을 사용해 인위적인 맛과 향을 내는 대신 국내산 정제염으로 원물 자체의 짭쪼름한 감칠맛을 끌어올리고 170도 이하의 저온 로스팅 기술로 견과 본연의 고소함을 극대화했다.

CU는 이번 라인업 확대를 기념하며 10월 한달 간 솔티드 2종에 대해 2+1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이어 땅콩, 마카다미아 2종(각 2500원)도 연이어 내놓는다.

이근웅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일상 생활 속에서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선제적으로 건강 먹거리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맛과 품질을 높인 차별화 건강 식품들로 고객들이 쉽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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