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엔비디아발 훈풍에
한미반도체(042700)가 9%대 강세다. 엔비디아는 호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10.09% 오른 16만2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6만45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에 쓰이는 TC본더을 공급하고 있다. SK하이닉스와 함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2%대 이상 오르면서 주가가 20만원대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