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0.76%) 오른 7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는 같은 시간 1.28% 상승해 18만22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지난달 18일(종가 기준, 18만2300원) 이후 15거래일만의 18만원대다.
앞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 기업 HPSP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반도체 산업의 명운이 한국 경제의 명운”이라며 최소 10조 원 규모의 패키지 프로그램을 조성해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