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락볼링장 모습. (사진=롯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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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이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지난 20일 락볼링장을 오픈했다. 이곳은 클럽과 같은 흥겨운 분위기에서 볼링과 맥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복합레저공간이다.
490여㎡(150평) 규모에 7개 레인이 들어서는 락볼링장에서는 볼링 외에도 다트, 농구게임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허기진 배를 달랠 수 있도록 치킨, 나쵸 등의 먹거리와 맥주, 커피와 같은 음료도 판매한다.
또한 최근 볼링이 직장인들의 취미활동으로 각광 받음에 따라 개인 및 동호회를 대상으로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동화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점장은 “볼링센터 옆에는 스크린 스포츠와 아케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면서 “쇼핑과 식도락뿐 아니라 레저와 취미생활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다기능 테마 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