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경찰서는 27일 세월호 실종자 가족인 것처럼 행세하며 구호물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9살 이 모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며 구호물품을 챙기는 사기범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 잠복끝에 이 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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