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4개월 만에 500선 무너져

  • 등록 2013-06-25 오전 9:56:23

    수정 2013-06-25 오전 9:56:23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스닥이 5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코스닥지수가 500선을 밑돈 적은 지난 2월5일(종가 기준) 이후 4개월여 만이다.

25일 오전 9시53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11.03포인트(2.17%) 내린 497.7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매수세로 돌아섰지만 기간의 매도세에 밀리는 모양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0억원, 41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77억원 ‘팔자’에 나섰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17억원으로 순매수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모든 업종이 내리고 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2대주주 테마섹의 지분 매입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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