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인터넷 정보기술(IT) 매체 매셔블은 CES 주최측 발표 자료를 인용, 클린턴 전 대통령이 CES 행사 이틀째 날인 오는 9일 오전 9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에서 열리는 삼성전자 행사에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스티븐 우(우남성)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사장은 ‘제품 혁신에 필요한 기술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기조연설 자리에 미국 전 대통령이 깜짝 방문하는 것이라 주목된다. 매셔블은 다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삼성전자 기조연설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아마도 연설을 하지 않겠느냐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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