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박근혜 “국민 섬기는 새누리, 제 이름 걸고 지킬 것”

  • 등록 2012-04-10 오전 10:30:09

    수정 2012-04-10 오전 10:50:56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10일 “국민을 섬기는 보통 사람들의 새누리당이 되겠다. 이 약속, 박근혜의 이름을 걸고 반드시 지켜내겠다”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에게 거대야당의 위험한 폭주를 제어할 수 있는 힘을 달라”며 이같이 호소했다.

그는 “19대 총선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절실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우리 대한민국의 혼란과 분열을 택할 것인가, 미래의 희망을 열 것인가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야당은 자신들이 국익이라며 추진했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폐기하겠다고 한다. 또 한미동맹을 해체하고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제주해군기지를 중지하겠다고 한다”며 “이런 세력이 국회의 과반을 차지하게 되면 국회가 이념의 전쟁터, 정치 싸움터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위원장은 “저와 새누리당은 국민의 행복을 위하고 제대로 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며 “국민을 나누고 분열시키지 않고, 모두 다 끌어안고 함께 가겠다. 저희 새누리당에게 기회를 달라”고 덧붙였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 관련기사 ◀ ☞[총선 D-1] [전문] 박근혜, 4.11 총선 대국민 기자회견 ☞[총선 D-1] 박근혜-한명숙, 수도권 `올인` ☞[총선 D-2]박근혜 지지율 36.6%..2년만에 최고 ☞[총선 D-2]박근혜 "거대 야당의 위험한 폭주 막아달라" ▶ 관련포토갤러리 ◀ ☞안철수 재단 기자회견 사진 더보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