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오는 26~29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 클럽에서 개최되는 유러피언투어 `2012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2년 연속 후원기업으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참가선수들의 랭킹과 상금규모 등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꼽히는 대회다. 특히 양용은, 애덤 스콧을 비롯, 이안 폴터, 대런 클라크, 미구엘 앙헬 히메네즈 등 세계 정상권 선수들이 총출동해 4일간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세계정상권 선수들의 경기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현대차 울산2공장, `신형 싼타페` 4월 넷째주 생산개시
☞현대차, 1분기 실적 `양호` 2분기 `사상 최대`-HMC
☞고급車는 명품을 입는다..`럭셔리 제휴`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