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택 삼성 부회장 "담합, 명백한 해사행위..근본적 대책 마련"(2보)

  • 등록 2012-01-25 오전 10:20:18

    수정 2012-01-25 오전 10:20:36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김순택 삼성 미래전략실 실장(부회장)은 25일 삼성 사장단 회의에서 "담합은 명백한 해사행위"라며 "사장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담합 근절을 위한 근본적이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최지성 삼성전자(005930) 부회장도 "담합은 부정과 똑같은 행위로 간주하고 무관용으로 처벌하겠다"고 했고, 박근희 삼성생명(032830) 사장은 "금융사의 경우 감독기관의 지침을 받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담합이) 일어나곤 하는데, 앞으로는 공정거래법을 우선해서 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삼성그룹은 내달 말까지 담합을 근절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삼성, 내달 말까지 담합 근절대책 마련(1보) ☞[특징주]삼성전자 112.5만원..장중 사상최고가 경신 ☞"이달엔 반도체株를 담아라"-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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