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840선 하회..`외국인·기관 동반매도`

  • 등록 2011-11-17 오전 10:08:42

    수정 2011-11-17 오전 10:08:42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코스피가 낙폭을 키우며 1840선을 밑돌고 있다.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기관도 매도폭을 늘리는 모습이다.

17일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6.19포인트( 0.87%) 내린 1839.88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191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6억원, 1210억원의 팔자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운송장비 은행 유통 운수창고 증권 음식료품 등이 1% 이상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통신업종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005930)는 1.33% 내린 96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 LG화학(051910) 등이 2%이상 떨어지는 가운데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중공업(009540) KB금융(105560) 등이 1% 이상 내리고 있다.

반면 하이닉스(000660)는 미국 반도체업체 램버스와 법적 공방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2.01% 오르며 하락장에서 선방하고 있다. S-Oil(010950)도 소폭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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