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CES 혁신상` 42개 수상

삼성전자, TV·휴대폰 등 30개 제품 수상
LG전자, 최고 혁신상 1개 포함 12개 제품
  • 등록 2011-11-09 오전 9:59:22

    수정 2011-11-09 오전 11:25:21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2`에서 각각 30개, 12개 제품을 통해 `CES 2012 혁신상`을 받는다.   삼성전자(005930)는 총 30개 제품이 CES 2012 혁신상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TV(5개), 홈시어터(1개), 노트북(5개), 모니터(4개), 휴대폰(9개), 냉장고(1개), 세탁기(1개), 전자레인지(1개) 등 28개 완제품과 SSD(1개), LCD패널(1개) 등 2개 부품에서 수상한다.

`최고 혁신상`에는 TV 제품 1개와 서피스(SUR40) 등 총 두 제품이 선정됐다. 서피스는 탁자 모양의 디스플레이에서 동영상,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세계 최초 태양광 충전 노트북(NC215S), 전자레인지(SMH2117S), 세탁기(WF457), 투명 LCD(LTI460AP01) 등 4개 제품은 `친환경 디자인상`으로 뽑혔다.
▲CES 2012 혁신상을 받은 삼성전자 제품들.


LG전자(066570)는 12개의 혁신상을 받는다. TV(3개), 스마트TV 업그레이더(1개), 블루레이 블레이어(1개), 아이팟 도킹 스피커(1개), 세탁-건조기 세트(2개), 로봇청소기(1개) 등이다. 프렌치 도어 냉장고는 최고 혁신상을 받는다.

CES 혁신상은 매년 초 열리는 CES에 출품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와 미국가전협회(CEA)가 공동으로 심사해 기술과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에 주는 상으로 1976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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