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해외근무직원 가족초청행사 열어

직원 및 가족 500 여 명 참석
  • 등록 2011-09-21 오전 10:01:22

    수정 2011-09-21 오전 10:01:22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GS건설(006360)은 지난 20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해외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과 가족 등 500 여 명을 초청해 `해외근무직원 가족초청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GS건설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해외근무자 가족들간 유대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해외 수주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상황에서 해외건설 일꾼들과 가족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허명수 GS건설 사장은 "GS건설이 국내외 시장에서 최고의 건설회사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는 데는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과 가족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격려했다.

그는 "회사도 해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안전과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명수 GS건설 사장(가운데)이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해외근무직원 가족초청행사`에서 해외근무 직원 가족들과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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