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MN은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에 대한 개발 및 상용화를 주도하기 위해 지난 2006년 8월에 설립된 이동통신 사업자 중심의 국제 협의체로, 국내 통신 3사를 비롯해 총 18개의 통신사업자와 29개의 통신 장비 및 단말 제조사가 참여하고 있다.
NGMN은 GSMA 및 WAC와 더불어 이동통신 사업자의 주요 국제 연합체로 차이나모바일, 텔레포니카, 보다폰, AT&T등 해외 유수 사업체가 이사회 멤버로 활동 중이며 삼성전자, 시스코, 노키아, 퀄컴 등이 주요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이 유일한 이사회 멤버다.
임종태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NGMN 이사회 재선임을 계기로 핵심 기술과 전략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LTE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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