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50선 후퇴..`프로그램 압박 재개`

  • 등록 2010-08-24 오전 9:57:50

    수정 2010-08-24 오전 9:57:50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며 1750선으로 밀려났다.

간밤 하락 마감한 뉴욕증시가 지수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물압박이 거세다. 아울러 외국인과 기관이 주로 IT나 운송주 등 대형주를 위주로 주식을 팔고 있어 부담을 주고 있다.

24일 오전 9시4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3.22포인트(0.75%) 하락한 1754.3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억원, 374억원 팔자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만 홀로 1000억원 이상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1068억원 가량의 매물이 나오고 있다.

전날에 이어 전기전자, 운수창고업종이 부진하다. 금융업종도 내리막을 걷고 있다.

대형주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05930), 포스코(005490), 신한지주(055550), LG전자(066570), 하이닉스(000660) 등이 밀리고 있고,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는 반등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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