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삼성 휴대전화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유럽 7개국에서 히트리스트 1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 5월초 출시된 풀터치스크린폰 `스타`는 네덜란드, 벨기에 등 4개국가에서 히트리스트 1위를 기록했다. 프랑스에서는 2위, 영국·이탈리아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또 삼성전자의 스테디셀러 휴대전화 `F480·J700·E250`도 유럽 각국에서 판매호조세를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확고한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시장 26주차 점유율은 38.7%로 2위와 2배 이상 격차를 벌렸다.
아울러 프랑스 히트리스트에서도 1·2·3·5·9위를 차지해 10위 내에 5개의 제품을 선정됐다.
네덜란드(36.8%), 포르투갈(32.6%)에서도 1위를 유지했다. 벨기에(24.3%), 오스트리아(24.3%)에서는 전주 대비 점유율이 상승하며 노키아와 양강 체제를 확고히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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