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건설, 10만원 타진..`남북경협 수혜`

  • 등록 2007-10-05 오전 10:35:32

    수정 2007-10-05 오전 10:35:32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현대건설(000720)이 남북 경협의 수혜주로 부각받으며 10만원대 진입에 바짝 다가서는 모습이다.

현대건설은 5일 오전 10시26분 현재 전일대비 1900원(1.94%) 상승한 9만9800원을 기록하며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8분 현재 기관들이 1만1000주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현대건설은 장중한때 10만1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나타내기도 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북한 인프라 관련주로 현대건설을 추천했다.

맥쿼리증권도 "해외 신규수주가 더 이어질 것으로 기대돼 현대건설의 주가를 단기적으로 강세로 이끌 것"이라며 "남북정상회담으로 북한이 고속도로와 철도 건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고려할때 현대건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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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해외수주 모멘텀 시작..목표가↑-맥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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