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투스제약, 오송 제2공장 착공식 개최

  • 등록 2024-08-26 오전 9:09:02

    수정 2024-08-26 오후 12:56:0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안과용 점안제 전문 제조사인 옵투스제약은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에 위치한 제2공장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옵투스제약 제2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내외빈들. (왼쪽부터) 삼천당제약 심상호 전무, 삼천당제약 윤형진 상무, 인산엠티에스 윤희제 대표, 소화인쇄/도서출판 소화 고화숙 대표, 소화그룹 윤대인 회장, 옵투스제약 박은영 대표,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민영학 대표, 옵투스제약 박영운 전무, 소화 정윤걸 전무, 옵투스제약 홍성익 이사
이날 착공식에는 옵투스제약 및 관계사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공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착공식은 옵투스제약이 새롭게 자리잡은 제2공장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과 의약품 생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진행됐다.

옵투스제약의 이번 제2공장 신설은 총 860억 원을 투입하여 총 연면적 11,700㎡(약 3500평) 규모 로 2026년 9월 30일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이 시설은 안과용 점안제의 생산 규모를 늘려 원가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2공장은 증설 완료 시 2026년 말까지 기존의 2배가 넘는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박은영 옵투스제약 대표는 “오송 제2공장 신설은 당사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안과용 점안제 생산 역량을 크게 증대시키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R&D) 역량도 함께 강화해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옵투스제약은 이번 제2공장 신설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안과용 의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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