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뉴클㈜은 인천테크노파크의 ‘2023년 SW(소프트웨어)미래채움 강사 메타버스 역량 강화 교육 운영’ 용역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뉴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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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인천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SW미래채움 사업은 인천의 SW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사업으로, SW 교육시설 및 기회가 부족한 학교를 대상으로 SW강의 기회를 제공하는 SW미래채움 강사를 양성하게 된다.
XR, 메타버스 러닝 전문 에듀테크 기업 뉴클㈜은 이번 ‘2023년 SW미래채움 강사 메타버스 역량 강화 교육 운영 용역’을 통해 SW미래채움 강사 9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 코딩교육 프로젝트인 인천시교육청의 인천메타캠퍼스 플랫폼 관련 강사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메타캠퍼스는 코딩으로 창작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실, 창작된 결과물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실, 회의 기능이 있는 교육청, 수업이 가능한 교실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미 뉴클㈜은 인천메타캠퍼스와 함께 이 메타버스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창작에디터(3D 콘텐츠 저작툴)를 구축했다.
뉴클㈜은 국방부의 2023년 실감형 디지털 정신전력교육 콘텐츠 제작사업 및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의 미래형자동차현장인력양성 XR 교보재 개발사업도 수주해 현재 동시에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클㈜ 관계자는 “인천메타캠퍼스 플랫폼 관련 강사양성과정 교육은 최적의 내용으로 준비해 SW미래채움 강사들이 내년도 교육 커리큘럼 설계 및 운영 시 인천메타캠퍼스 플랫폼을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