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바디프랜드가 서울 성북구 경로당에 안마의자 총 133대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 바디프랜드 아제라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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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급한 안마의자는 ‘아제라플러스’ 모델이다. 자동으로 체형을 인식해 최적화된 입체 마사지를 제공하며, 기존 안마 롤러 모듈보다 업그레이드된 6개 안마볼이 등과 허리 굴곡진 부분까지 안마한다. 아울러 어르신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기본 안마강도보다 부드러운 마사지를 제공하는 슬로우 모드, 종아리 양 측면과 발등까지 시원하게 주무르는 하체 특화 마사지도 추가했다.
바디프랜드는 기존 노후된 안마의자를 수거한 후 전담 배송팀, 서비스팀을 꾸려 관내 133곳에설치를 마쳤다. 또한 고객센터와 연계해 유지보수와 함께 어르신 불편사항에 조속히 개선해 사후관리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어르신 복지와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지자체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도입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자주 사용하는 만큼 사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정직원 사후관리 서비스망을 통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선호도가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