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종(왼쪽 두번째) ㈜한화 대표와 이경근(오른쪽 세번째)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지난 20일 장교동 한화 본사에서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시즌2’완료 기념식에 참석해 국가유공자 가족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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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
한화(000880)는 지난 20일 서울 장교동 본사에서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시즌2’ 완료 기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태종 ㈜한화 대표와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보훈가족 등이 참석했다.
‘나라사랑 클린하우스’는 ㈜한화가 2011년부터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이다.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년째 추진중이다. 지난해까지 서울지역 거주자 43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도왔고, 올해는 서울권 2가구, 경기권 1가구까지 포함해 총 46가구의 주거개선을 완료했다.
㈜한화 임직원들은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 직접 지붕 교체, 방수공사 등을 도맡으며 국가유공자분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삶의 터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왔다.
이태종 대표는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지난 3월 3·1절을 맞아 보훈가족 24명을 위문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서울지방보훈청으로부터 ‘사회명사 1호’로 위촉돼 직접 국가유공자 분들을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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