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전자금융·한국전자인증 등 삼성페이 관련株 연일 강세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삼성페이가 시장 예상을 넘어선 선전을 보이면서 관련주들이 연입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현재 한국전자인증(041460)은 전일대비 11.29% 오른 1만250원에, 한국전자금융(063570)은 5.21% 오른 1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들은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기록 중이다.

라온시큐어(042510)(5.92%), 이그잭스(060230)(4.57%) 등도 모바일결제 확대 기대감으로 연일 급등하고 있다.

삼성페이는 스마트폰이 신용카드 정보를 저장한 뒤 오프라인 가게에서 손쉽게 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달 20일 서비스 개시 이후 인기몰이 중이다. 하룻동안 1만장의 카드가 등록된 데 이어 8일 만에 20만장을 돌파하는 등 가입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관련기사 ◀
☞한국전자인증 “주가급등 사유 없다”
☞외인 매도행렬 끝. ‘반갑다 외국인’. 주식자금 평가금액의 3배까지 매수 가능
☞최근 시장의 핵심 테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