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축구 게임 팬들의 관심을 모아온 ‘위닝일레븐온라인’의 공개테스트 일정이 이달 27일로 결정됐다.
NHN(035420)은 일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공동개발 중인 ‘위닝일레븐온라인’ 공개테스트(Open Beta Test: 이하 OBT)를 오는 27일부터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NHN은 지난 5월과 10월, 두 번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네트워크 및 게임모드 안전성 등의 점검을 집중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OBT에서는 멀티 포지션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한 선수 훈련과 선수마다 각각 다른 유형으로 선수를 성장시킬 수 있는 등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마이팀으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랭크모드를 시즌제로 도입해 대회개최, 순위결정 등의 요소를 통해 게임 재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친선경기, 리그모드 등 두 종의 게임모드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 회사는 이번 OBT에 관해서 “표면적 화려함이 아닌 축구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위닝일레븐 고유의 게임성을 세밀하게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워닝일레븐온라인 OBT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eo.nave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위닝일레븐온라인’ 대표이미지 |
|
▶ 관련기사 ◀☞NHN 'N드라이브' 모바일앱 1000만 다운 돌파☞네이버, 전문 육아정보 모바일에서 제공☞NHN "느려진 PC '네이버클리너'로 청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