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변화에 순응한다면 여전히 수익구간

[장로드의 ‘국민증시 투자로드맵’]

[시황분석]   글로벌 증시 요약

* 미국 증시 다우존스지수 ━ 1.10% (139.41 포인트) ⇒ 12,584.17 나스닥지수 ━ 0.48% (13.51 포인트) ⇒ 2,814.72 S&P500지수 ━ 0.91% (12.22 포인트) ⇒ 1,335.10

* 고용 등 경기회복세 둔화 우려.. 상품가격 동반 조정 - 주간신규실업수당 청구자수: 주간 4.3만건 증가 47.4만건 → 봄방학 등 비경제적 요인.. 그러나 4주평균치도 부진

- 1Q GDP + ISM서비스업지수 부진 등 우려.. 고용지표에 촉각 → 1분기 노동생산성도 연율 1.6%증가하며 기대 하회 - 반면 4월 동일점포 매출은 선전: YoY 8.5%증가.. ICSC집계

* 상품가격 동반 급락: WTI 9%급락.. 은가격도 동반 급락세 → ECB금리 동결이후 달러화 급강세.. 헤지펀드 매물출회 → 은선물 증거금.. 26, 29, 2, 4일 연속적 인상.. → WTi 100$ 하회는 일본지진 이후 처음.. 금 및 곡물가격들도 2~3%대 하락

-국제 유가는 9.44 달러(8.64%) 하락한 배럴당 99.80 달러를 기록. -국제 금 시세(최근월 물 기준)는 33.90 달러(2.24%) 하락한 온스당 1481.40 달러. -달러 인덱스(6개국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는 1.32% 상승한 74.08을 기록 -미국채(10년 만기물) 금리는 0.066%포인트 하락한 연 3.15%를 기록.

* 곡물 및 기타 원자재 가격의 전일 대비 변동률(미국 거래 시장 기준) -밀 2.33% 하락 / 옥수수 2.84% 하락 / 콩 2.24% 하락 -면화 3.07% 하락 / 설탕 2.30% 하락 -구리 3.29% 하락

* 뉴욕 주식시장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15% 상승한 440.35를 기록

중국: 은행, 제약 실적개선 전망과 낙폭과대 따른 저가매수 유입으로 상승 일본: ‘녹색의 날’(4일), ‘어린이날’(5일)을 맞이하여 휴장 유럽: ECB, BOE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 은행의 실적악화로 하락 마감

국내 증시 요약 * 전일 국내 증시 시황&61598;

미증시 혼조세 마감소식에 약보합세 출발, 장초반 상승전환하기도 함 모멘텀 부재,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도 확대로 하락 마감 화학, 자동차 대표주 저가매수세 유입, 반도체 등 IT, 조선주 약세 코스닥도 외국인 매도세로 이틀째 하락, 환율은 이틀 연속 상승하며 마감 &61598; 상승업종: 의약품(+2.25%), 전기가스(+1.90%), 비금속광물(+1.30%) 하락업종: 전기전자(-2.47%), 증권(-2,13%), 종이목재(-1.76%) 보안주: 농협이 보안시스템 강화에 5,100억원 신규 투자한다는 소식

* 금일 국내 증시 시황

미국 증시 하락 마감으로 국내 증시도 소폭 하락 출발 예상 기존 주도주 가격 메리트가 발생되고 있지만 반등 모멘텀이 부족한 상태 외국인의 매수세가 현저히 둔화되고 있는 점은 수급적으로 부담 요인 기술적으로는 20일 이평선 지지 여부 확인 필요 : 지지 확인될 경우 낙폭과대주 접근 가격 부담 크지 않은 내수주, 환율 하락 수혜주 등에 관심 필요

2일 기준 신용융자잔고가 6조 9127억원으로 7조원에 육박. => 2007년 6월 사상 최고치 근접 2000pt에서 등락을 보이던 KOSPI가 2010pt 넘어섬. => 상승랠리를 다시 시작한 3/22부터 신용융자 잔고 상승 추세 형성 3일 현재 신용융자 잔고는 6조 8796억원으로 소폭 감소. => 금감원은 리스크 관리 강화 방침

코스피의 오후장은 다우지수의 오전장을 지배하고 다우지수의 오후장은 코스피의 오전장을 지배한다. 변동성은 하나의 리듬이다. 이 리듬을 받아들이고 몸을 맞기면 아름다운 춤을 출 수 있다. 멋진 춤은 수익률을 극대화 한다. 그 흐름을 잘 활용하여야 한다. 혼자 매매하기가 어려운 시장이다. 그러나 그 흐름만 파악한다면 충분히 수익극대화를 이룰 수 있는 시장이다.

[관심종목] 코텍(052330) 영남제분(002680) 광명전기(017040) 기아차(000270)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 외환은행(004940)

* 장상훈 전문가(장로드)는 이데일리TV "신고수열전" 출연자이며, 증권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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