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인치 LCD 패널을 적용한 세계 최소 크기(97.8×49.5×11.2mm)의 풀터치폰 `팝(Pop)`을 영국 등 유럽 내 15개 국가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팝(Pop)`이란 애칭은 누구나 쉽게 접하고 좋아한다는 의미의 `Popular`에서 따왔다.
핵심 멀티미디어 기능도 강화했다. 플래시(Flash)로 구현되는 사용자환경(Active Flash UI)을 통해 쉽고 빠르게 메뉴와 위젯 등을 사용할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팝은 쿠키폰의 성공을 이어나갈 제품"이라며 "다양한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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