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8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과일 당도표시 및 양곡 품종표시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이마트는 농산물 품질 개선을 꾀할 수 있게 됐고, 소비자들은 상품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해져 고품질의 과일과 양곡을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이마트 측은 이번 제휴로 현재 55% 수준의 국산 과일 당도 표시율을 3년 내 6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올바른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국산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여 소비자 알권리 확대와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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