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남용 LG전자 부회장과 퀄컴, 도시바세미컨덕터 등 국내외 250여개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상호경쟁력 강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열렸다. 방안으로는 ▲제품 개발 초기단계부터의 협력 ▲협력업체와 커뮤니케이션 채널확대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거래관계 형성 ▲선진 구매프로세스 정립 등이 제시됐다.
남용 부회장은 기조연설에서 "LG전자를 포함한 모든 협력업체들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해 심각한 경기침체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최초로 `글로벌 서플라이어스 데이` 행사를 개최해 공정성, 협력관계 구축 등 4가지 협력업체 파트너십 원칙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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