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음질 강화` LCD TV 출시

`엑스캔버스 다비드S`..마크 레빈슨 튜닝

  • 등록 2008-10-13 오전 11:05:00

    수정 2008-10-13 오전 11:05:00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LG전자(066570)는 음질을 강화한 LCD TV `엑스캔버스 다비드S`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TV를 켜면 양 측면에서 슬라이딩 타입의 붉은 색깔 스피커가 나온다.

LG전자는 오디오의 거장인 마크 레빈슨(Mr. Mark Levinson)이 튜닝했으며, 풀 HD와 120헤르쯔(Hz) 라이브스캔으로 뚜렷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시청 환경을 분석해 밝기와 색감을 자동조절하는 아이큐그린 기능과 클리어 보이스 기능, 4개의 HDMI(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가 장착돼 있다.

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으로 각각 42인치(모델명: 42LG80YD) 260만원, 47인치(모델명: 47LG80YD) 330만원이다.

한편, LG전자는 출시 기념으로 10월 한달 간 구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쌍을 선정해 서커스 `알레그리아` 내한공연에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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