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001510)은 프리미엄 HTS `W` 출시를 기념해 지난 1월7일 개최한 `주신왕전` 수익률대회의 6주차 중간 순위를 18일 발표했다.
최고 누적 수익률은 3000만원 이상 참여하는 주작 리그에서 나왔다. 필명 `애기개미`는 75.28%의 누적 수익률을 거둬 현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를 이어 필명 `삼전`이 63.60%로 2위를 차지했다. 주작 리그 1등에게는 볼보V50 자동차가 제공된다.
1000만원~3000만원의 청룡 리그에서는 필명 `필재기`가 67.09%로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애니걸`이 60.66%로 2위를 차지했다. 청룡 리그 1등 경품으로는 닷지캘리버 자동차가 걸려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백호 리그에서는 `수기`가 64.37%의 누적수익률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팀장`이 56.18%로 준우승을 거뒀다.
한편 동호회를 대상으로 하는 주작, 청룡, 현무 리그에서 수익률 1~3위를 기록한 대다수의 참가자들이 네이버 ‘주식차트 연구소’와 ‘함께하는 주식투자’ 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신왕전 수익률 대회는 오는 29일 까지 계속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백호 리그는 지난 15을 마지막으로 대회가 종료됐다.
대회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수익률 대회 홈페이지(tuja.priden.com)로 접속해 진행 상황을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