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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플루닛의 AI 기반 영상 생성·방송 플랫폼 ‘플루닛 스튜디오’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가상인간에 기반한 AI 미디어 서비스를 공동 기획하고 신규 사업을 모색할뿐 아니라 기업용 GPT, 챗봇, 컨택센터, AI 비서 등 솔트룩스 및 플루닛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위안소프트는 국내 동영상 플랫폼 구축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삼성 계열사, 현대계열사, KT, 국방부, 경찰청, 서울대, KAIST, 서울시,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전력공사 등 전 분야에 걸친 주요 고객사를 두루 보유하고 있다.
솔트룩스의 자회사 플루닛은 옴니채널 AI 직원 서비스 ‘플루닛 워크센터’, 개인용 AI 비서 서비스 ‘손비서’ 등 소비자향(B2C)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특히 플루닛 스튜디오는 세계 최대 IT·가전·테크 전시회 ‘CES 2023’에서 혁신상을 받은 가상인간 구현 기술을 탑재해 장비와 모델 없이도 누구나 가상인간 영상을 빠르게 제작 배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플루닛 관계자는 “3사가 축적해 온 기술력 및 노하우의 융합으로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사업 모델 개발을 통해 빠르게 시장 경쟁력을 확보, AI 서비스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