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광무가 120억 규모의 제3자 유상증자와 총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하면서 강세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광무(029480)는 전날 대비 7.26% 오른 2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무는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신성장제조투자조합을 상대로 1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653만5950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2024년 4월15일이다.
아울러 70억원 규모의 41회차 전환사채, 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도 발행을 결정했다고도 밝혔다. 41회 및 42회 전환사채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3%다. 사채만기일도 오는 2027년 3월28일로 동일하다.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수는 41회차 전환사채의 경우 338만3276주, 42회차의 경우 386만6602주다. 전환가액은 모두 주당 2069원이다. 전환청구기간도 2025년 3월28일부터 2027년 2월28일까지로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