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대학생·청년 세대들과 불교 문화로 소통하는 ‘불교문화 토크 콘서트’가 24일 부산 쿠무다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 진우스님(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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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로 조윤성 재즈피아니스트의 연주, 청년 불자들과 함께하는 찬불가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불교의식인 삼귀의례, 한글 반야심경 봉독이 진행된다. 내빈 소개 후 쿠무다 이사장 주석 스님이 환영사, 범어사 주지 보운 스님이 축사를 전한다. ‘얼후’ 축하 공연에 이어 본격적인 불교 문화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영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 KNN 이오상 대표, 부구욱 영산대 총장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콘서트를 마친 뒤 다시 불교의식인 사홍서원으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